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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부의사가 쓰는 성칼럼] 예쁜 여자, 착한 여자, 똑똑한 여자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예쁜 아내와 살면 3년이 행복하고, 착한 아내와는 30년이, 똑똑한 아내와는 3대가 행복하다.” 여성을 논할 때 한번쯤은 갑론을박했던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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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국 프리즘] 다문화 가정은 국제화 이끌 자산
다문화 가정이 겪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한국 사회와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는 데 있다. 다문화 가정의 부인들은 우리나라 청년들과 결혼해 농촌을 지키는 고마운 존재들이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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畵手 조영남 토크쇼 “무작정 만나러 갑니다”? 19. 오세훈 서울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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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새만금, 길게 보고 천천히 가자
첫 삽을 뜬 지 18년, 이제야 밑그림이 나온 새만금은 아직 백지와 같다. 명품이 되느냐 쓰레기가 되느냐는 지금부터 그리기에 달렸다. 물 막고 땅 메우는 데 들어가는 돈이 어림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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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적 대립 겪은 MB “중도 강화돼야 사회가 건강”
이명박 대통령이 지난주 “중도실용주의는 정권의 근간”이라고 선언한 것은 적어도 한 달 이상에 걸친 고민의 결과로 보인다. 2007년 대선후보 경선과 대선 때도 이 대통령은 ‘중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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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대통령 “중도실용이 정부의 근간”
이명박(얼굴)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에게 “중도실용주의는 이명박 정부와 정권의 근간(根幹)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26일 전했다.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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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중도실용, 레토릭 넘어 콘텐트 갖춰야
우리 사회에서 다중적 의미를 가진 개념 중 하나가 중도(中道)다. 중도는 말 그대로 보수와 진보 사이에 위치하는 이념이다. 적극적 의미에서 중도는 보수와 진보를 아우른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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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·우 극한대결, 해법을 묻다 ① 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
한국인은 지금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사회 속에 살고 있다. 세상엔 좌우파의 진영(陣營) 논리와 아우성만 가득하다. 언어는 소통이 아니라 네 편과 내 편을 가르고, 상대를 공격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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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레 KT” 제2 창업 선언
지난달 KTF와 통합한 KT가 ‘제2의 창업’을 선언하며 새로운 기업이미지(CI)와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. KT는 9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이석채 회장 등 경영진 127명이 참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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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경제] 마음의 문 활짝…고민 털어놓자!
강지원 변호사는 “꿈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안에 있다”는 것을 청소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. 이번 주에 만난 인물은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(60) 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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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 단소리 쓴소리 1200여 건 … 고맙습니다 고쳤습니다
[그래픽=박용석 기자 parkys@joongang.co.kr] 올해 상반기 동안 독자들이 고충처리인실로 보내온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한 의견은 948건, 불편·불만 건수는 111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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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과 소통 끊은 노숙자에게 희망을~
지난 2009년 6월 25일 국제디지털대학교(총장 이종록)에서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(총회장 이재창)와 기독교문화원(이사장 서정달), 경기도노숙인시설연합회(회장 정충일)가 참석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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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초·30대 후반 성인 인터넷 중독 되는 이유
#1. 명문대 대학원을 졸업한 30대 초반 남성 김석원(가명)씨는 취업에 실패하고 수년 전부터 고시원에서 혼자 은둔생활을 해왔다. 부모는 물론 외부 사람과의 교류가 전혀 없었던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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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도 독서고수] 박노자·허동현의 『우리 역사 최전선』을 읽고
우리 사회의 전반에 갈등이 보인다. 노사분규, 정당간 갈등, 진보와 보수의 대립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.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의 발전과정을 돌이켜보면 사회적 갈등이 없는 사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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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‘명품 새만금’은 수질 관리에 달렸다
새만금은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.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환경과 농업에 관련된 갈등 문제일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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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회 건강하려면 중도가 강화돼야”
이명박(얼굴) 대통령은 22일 “사회적 통합이라는 것은 구호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”며 “사회 전체가 건강해지려면 중도가 강화돼야 한다”고 말했다.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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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과 권력
왕의 시선은 창공을 빛내며 낮을 창조해내는 햇빛과 하나가 되어 오랫동안 떨어질 줄 몰랐다. “폐하께서는 진실로 빛의 아들이요 태양의 아들인 람세스이십니다. 폐하의 통치가 어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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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정당의 변신, 성공할까
민주노동당은 20~21일 부산에서 창당 이래 처음으로 정책 당대회를 연다. 당 정책 브랜드로 ‘생태환경’ 을 강화하고, 그동안 각종 선거의 후보를 당원이 직접 선출하도록 명시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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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보수는 대의 보여주고 진보는 반감 극복해야”
우리 사회에서 갈등은 일상화됐다. 이슈가 생기면 전선이 명확하게 갈린다. 보수·진보 모두 상대의 말에 귀를 닫고 있다. 반면 통합을 부르짖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. 지난해부터 각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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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용 지식 요리하는 ‘Mr. 쿠커’
웹은 인류를 유혹하는 마지막 ‘캘리포니아드림’이다. ‘상상력’이라는 자산은 누구에게나 부여된 ‘대박’의 화수분이다. 웹과 상상력을 결합하면? 삼성경제연구소는 이 환상적 결합을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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셔터로 시를 쓴다, 우리가 놓쳐버린 도시의 서정
주명덕 작가의 ‘도시정경’ 연작 중 ‘명동’, 2007.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한 지 10년이 지났다. 그 시간 동안 가장 현저한 변화를 보여준 현대미술 분야라면 단연 사진을 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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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입학사정관 전형/한국외국어대] 특별 재능은 자기 추천 전형 통해 선발
한국외국어대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67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. 수시의 모든 특별전형과 정시의 농어촌학생·전문계 고교 출신자·기회 균형 선발에 입학사정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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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만드는 사회학 열린 사전 ‘오픈토리 백과’에 떴다
‘스톡홀름 신드롬’은 자신을 인질로 잡은 인질범에게 심리적인 옹호를 하게 되는 현상을 의미하는 사회학 용어다.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은행강도에게 인질로 잡힌 여성이 범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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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IT] 인터넷 망 설비 정부서 지원…중복투자 낭비 없앤 싱가포르
한국이 웹2.0 시대에 한발 깊숙이 들여놓았음을 절감한 5월이었다.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후 사이버 공간의 추모 열기가 바로 그것이었다. 그의 생전 모습이 사용자제작콘텐트(U